퀀텀 창시자 "밈블윔블 기술 구현 중"…QTUM 30% 급등

시가총액 28위 암호화폐 퀀텀(QTUM)이 26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30% 가량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퀀텀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커뮤니티, 그리고 실제 세계와 블록체인 세계를 연결해주는 교량을 지향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날 퀀텀의 급등세는 퀀텀에 밈블윔블 기술을 구현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퀀텀 창시자 패트릭 다이(Patrick Dai)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프리컴파일(precompiled) 된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밈블윔블(Mimble Wimble) 기술을 구현 중"이라고 밝혔다. 

▲ 패트릭 다이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밈블윔블 기술이 구현되면 퀀텀 블록체인에서 기밀 자산·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밈블윔블은 익명성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그린(GRIN)이 대표적인 밈블윔블 기반 토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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