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엄프엑스, 스페셜아트의 TAG100 개인전 기념 NFT 아트 발행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발달장애 작가 양성을 지원하는 스페셜아트(SPECIAL ARTS)와 함께 스페셜아트 소속 작가인 TAG100(이태규) 개인전을 기념하며 그의 작품을  NFT 아트로 발행한다. 

TAG100 작가의 개인전 주제는 ‘세계를 달리는 자동차’ 으로 작가의 성장기가 담긴 첫 개인전이다. 자동차를 또 다른 자아로 설정한 작가가 팬데믹 시대 변화된 세계를 겪으며 포착해낸 시대상이 드러난다. NFT로 발행되는 작품은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작품당 5개의 에디션으로 발행된다. 

작가는 자동차라는 오브제를 주인공으로 수년간 작업해왔다. 그의 작업 과정에는 자신의 즐거운 감각 경험의 대상으로 출발해 점차 그 대상과 관계 맺는 자신의 세계상을 드러내고 있다. 자동차가 지닌 색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표현하던 초기작에서부터 이번 시리즈에서는 세계를 향해 달리는 장면들까지 구현하고 있다. 작품 속 자동차를 통해 세계를 누비며 자동차의 궤적과 맞닿는 자연환경, 도시뿐만 아니라 도로, 교량 등에 대한 밀도 높은 통찰을 보여준다. 

작가는 2017년 제3회 ULLIM전 <사이로마주하다> 전시를 시작으로, 13개의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2019년 사랑나눔문화축제 합! 합! 미술공모전 장려상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TAG100 작가의 NFT 시리즈는 NFT 퍼블리싱 플랫폼 엔에프티에서 확인가능하며 ‘세계를 달리는 자동차’ 개인전은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흑석역 지하 1층 갤러리와 다나 스페이스 94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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