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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타면서 돈 버는 코인?...연초에 사야 할 신규 코인 'CCHG'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1/02 [16:01]

테슬라 타면서 돈 버는 코인?...연초에 사야 할 신규 코인 'CCHG'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1/02 [16:01]


앞으로 탄소 배출권 시장은 가장 성장성이 높은 산업 중 하나다. 시장조사기관 코히런트 마켓 인사이트는 2019년 2,115억달러였던 탄소 배출권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2조4,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시장 규모에 비해 탄소 배출권 시장은 여전히 중앙집권적으로 통제되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도 일부 대기업으로 제한돼 있다.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제조사는 탄소배출권을 오염 발생 대기업에 판매하여 연간 수백만달러의 수익을 창출한다.

 

탄소 배출권 거래 제도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환경 오염을 줄이려는 전세계적 노력의 일환이다. 기후 변화는 몇몇 대기업 참여로 막기에는 역부족이며, 개인들도 힘을 보태야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개인들은 탄소 발자국 저감에 대해 보상 받기는커녕 개인의 탄소 발자국을 수치화하는 것조차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C+Charge
는 블록체인 기술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풀어나가려 한다. C+Charge는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충전소 요금 결제 플랫폼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도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C+Charge는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의 민주화를 통해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C+Charge 플랫폼에서 전기차 운전자는 충전 요금을 CCHG 토큰으로 지불할 수 있다. 토큰으로 충전 요금을 지불하면 C+Charge는 그 보상으로 GNT 형태의 탄소 배출권을 운전자에게 지급한다. GNT 토큰은 검증된 자발적 탄소 배출권의 한 형태로 벤처 캐피탈 a16z Crypto, 삼성 넥스트, 자산운용사 인베스코 등이 지원하고 있다. 

 

C+Charge는 플랫폼 활용도에 따라 더 많은 GNT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다. 또한 CCHG 토큰 보유자는 패시브 인컴으로 탄소배출권을 얻을 수도 있다. C+Charge는 사용자가 GNT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때 거래대금의 1%를 세금으로 거두는데, 이 세금을 다시 CCHG 토큰 보유자에게 분배하는 것이다. 

 

C+Charge는 전기차 충전 요금 지불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EV 충전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주변 충전소 위치를 검색할 수 있으며, 충전 대기시간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충전소 운영자의 경우 각 충전소별 현황, 기술적 진단 등 정보를 제공해 정비가 필요한 곳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C+Charge는 투자금 조달을 위한 CCHG 토큰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CCHG 토큰의 총 공급량 10억 토큰 중 40%가 사전판매로 제공된다. 현재 사전판매는 1단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토큰 가격은 0.013 USDT이다. 각 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토큰 가격도 점진적으로 인상되며 최종 단계인 4단계에서 토큰 가격은 0.02350 USDT가 된다. 

 

C+Charge는 친환경 코인 프로젝트다. 최근 ICO가 진행된 또 다른 친환경 코인 프로젝트 IMPT가 사전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ICO 역시 대성공을 거두면서 친환경 코인에 관한 투자자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전판매 1단계는 토큰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미리 선점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다음 단계에 진입하기 전에 서둘러 사전 판매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C+Charge 사전 판매에서 토큰을 구매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토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가상화폐 지갑이 필요하다. 신뢰도 높은 트러스트 월렛 또는 메타마스크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코인 지갑을 추천하며 지갑을 생성한 후에는 투자금을 입금해놓아야 한다. 

 

이후 BNB 혹은 USDT를 선호하는 거래소에서 구매한 후 C+Charge 홈페이지에 지갑을 연결해 CCHG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판매 절차가 모두 종료되면 홈페이지에서 토큰을 청구하여 수령할 수 있다. 

 

C+Charge 사전 판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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