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블록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삐용(Biyong, 币用)의 글로벌 버전인 바나나톡(프로젝트명 BNA)와 국내 1위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코인리더스가 개발하는 차세대 크립토 포털 프로젝트 코인고스트(Coinghost)가 공동으로 참여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2019' 현장에서 두 프로젝트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22일(한국시간) 바나나톡 조우창 대표는 "이번 마블스 컨퍼런스는 양사가 지난달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을 발표한 뒤 처음 나서는 첫 대외 공식 행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바나나톡은 컨퍼런스를 통해 채팅창을 통해 주소 없이 코인 전송, 즉석 에어드랍 등 혁신적인 핀테크 기능을 직접 시연하면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코인리더스 박병화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 바나나톡과 함께 '바나나코 어워드(Banana_co Award)'라는 신개념 수상식을 만들어 처음 진행하면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면서 "이번 1회 경험을 잘 살려 향후 블록체인계를 상징하는 시그니처(signature)로 만들어,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나나코 어워드는 일회성 보여주기식 이벤트(행사)에 그치는 여느 어워드와는 달리 연중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와 콜라보레이션(협업) 하면서 릴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특화된 시상식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첫 회 수상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이번달 말에 선정된다.
특히 바나나톡은 최근 '칠일일신(七日日新)'이라는 혁신적 마케팅 기획을 발표하고 블록체인 미디어 솔루션 업체 퍼블리시(PUBLISH) 등 다수 프로젝트의 바나나톡 에어드랍 얼라이언스(Alliance, 동맹) 합류, 글로벌 컨퍼런스 참여 등 호재를 내놓고 있으며, 향후 소셜 거래소인 '바나나톡ex' 출시,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BNA 토큰 상장, 바나나 페이 런칭 등 빅 이슈를 차례차례 공개할 예정이다.
코인리더스는 현재 웹3.0 기반 센티멘털 크립토 포털(Sentimental Crypto Portal) 프로젝트인 코인고스트를 개발 중에 있으며, 코인고스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자체 얼라이언스 네트워크인 '고스트넷(GhostNet)'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