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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멤버십 NFT(대체불가토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한화이글스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한 NFT를 제작하고, 구매자 일부에게 시즌 홈경기 선 예매 권한과 굿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멤버십 NFT는 다음 달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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