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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증권위의 임시 금지 명령 반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6/14 [16:55]

바이낸스, 증권위의 임시 금지 명령 반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6/14 [16:55]

▲ 출처: Binance


바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 US의 자산 동결 목적으로 요청한 임시 금지 명령(TRO)에 반대했다. 이에, 바이낸스 법무팀은 "긴급 상황"이라는 개념을 일축하며 "SEC가 자체적인 목적을 위해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바이낸스 측 변호인단은 SEC의 임시 금지 명령 시기와 시급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SEC가 바로 다음 날 코인베이스를 제소한 부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바이낸스 측은 의회나 연방 증권법에서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적절한 정의가 없기 때문에 SEC가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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