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케 교수는 키코 뉴스(Kitco News) 앵커 미셸 마코리(Michelle Makori)와의 인터뷰 도중 2024년이면 암울한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인터뷰 도중 미국 경제의 미래와 14일(현지 시각)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결정된 연준의 연방 금리 동결을 언급했다.
한케 교수는 금리가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지만, 통화 공급 문제를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중단에도 불구하고 양적 긴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인정한 점을 지적하며, 지난 4월부터 통화 공급이 줄어들고 있으며, 4.6%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케 교수는 "통화 공급의 축소와 확대는 경제 전반에 걸쳐 변화를 전달할 것이며, 약 6개월 이내에 민감한 자산 가격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통화 공급이 정점에 달한 탓에 1~2년 후면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는 경기 침체를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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