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8%,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할 것”..."BTC 경쟁자는 이더리움과 도지코인"

비트코인(BTC)이 3만 달러대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미국인의 78%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 출처: 크립토밴티지 트위터  © 코인리더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크립토밴티지(CryptoVantage)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8%가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응답자의 23%는 내년에, 47%는 5년 안에 6만 9,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응답자 중 8%는 비트코인이 전고점까지 상승하지 못할 것으로 봤다.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내년에 예정되어 있으며, 역사적으로 반감기 이벤트는 암호화폐의 새로운 상승세를 촉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 출처: 크립토밴티지 트위터  © 코인리더스

한편 응답자의 46.4%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약 20.8%의 미국인은 도지코인(DOGE)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뒤집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쟁자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6세 이상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속보는 코인리더스 텔레그램으로 (클릭)

t.me/coinreade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