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코인게코의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모두 지난 분기 대비 가치가 상승했으나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 모두 감소했다고 전했다.
일일 평균 암호화폐 거래량도 감소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일일 평균 암호화폐 거래량은 총 138억으로, 334억 달러를 기록한 지난 분기보다 58.7% 감소했다.
코인게코는 올해 2분기 거래량 감소세에는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장악력 하락 추세가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코는 올해 2분기 바이낸스의 장악력이 51%로, 지난 분기 대비 11% 하락한 것을 확인했다.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BUSD의 점유율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BUSD의 올해 2분기 점유율은 지난 분기 대비 45.4% 하락했다.
매체는 주요 시장에서 철수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피소된 상황이 바이낸스의 암호화폐 시장 장악력 추세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전했다.
NFT 시장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인게코는 비트코인 오디널스(Bitcoin Ordinals)의 영향으로 NFT 시장 관심도가 증가했으나 다수 프로젝트의 가격 흐름이 암울하다고 설명했다. 2분기 전체 NFT 거래량은 지난 분기 대비 35% 감소한 31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2021년 NFT 열풍 당시 화제가 된 BAYC NFT의 가격은 고점 대비 88% 급락하면서 최근 2년 사이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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