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 유투데이 등 복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키불 크립토(Mikybull Crypto)와 알리(Ali) 모두 19일(현지 시각), 고래 세력이 지난 48시간 동안 라이트코인 59만 개를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달러로 환산한 가치는 약 5,900만 달러이다.
반감기가 2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라이트코인의 생산량 감소와 수요 증가가 더해지면서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코인은 현재 전반적으로 투자자의 심리를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요소를 합류하는 시점에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고래 세력의 매수 흐름이 라이트코인의 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뉴스BTC는 반감기 이외에도 암호화폐 결제 채택 부분에서 라이트코인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보았다.
최근, 라이트코인 네트워크는 거래량 1억 7,000만 건을 돌파하고, 7주간 거래량이 1,0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거래량이 증가하였다.
또, 18일(현지 시각), 라이트코인이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비트페이(BitPay)의 주요 결제 자산으로 채택되었다는 점에서도 앞으로 라이트코인 채택 건수가 증가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8월 2일(현지 시각)로 예정된 반감기에 앞서 라이트코인의 성장세와 시장 참여 증가도 예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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