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비트코인 투심 개선..."BTC 단기 홀더는 매도, 장기 홀더는 매수"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약 2% 오름세를 나타내며 27,000달러선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게코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9월 2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1.67% 상승한 27,1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0.54% 상승한 1,640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1.48% 증가하며 현재 약 1조 80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긴축 기조 완화 기대감에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5.25∼5.50%로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19일 자 보고서에서 "20일 FOMC에서 금리 인상 종료가 언급되거나 4분기 추가 인상 뒤 마무리되는 경우 암호화폐와 전통적 자산의 상승세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도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47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비트파이넥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단기 홀더들은 매도, 장기 홀더들은 매수에 나서고 있다.
보고서는 "반등에 따른 단기 홀더의 매도는 이 집단의 전형적인 행동패턴"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