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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저자, 비트코인 전문가 로버트 기요사키의 투자 의견 비판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9/29 [22:02]

'블랙스완' 저자, 비트코인 전문가 로버트 기요사키의 투자 의견 비판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3/09/29 [22:02]



'블랙스완'의 작가인 나심 니콜라스 탈렙(Nassim Nicholas Taleb)이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의 최근 투자 의견을 비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다가오는 금융 시장 붕괴에 대비한 안전자산으로 '신의 돈'이라고 불리는 금과 은에 투자하라고 조언했지만, 금융계의 거물 탈렙은 1979~1981년과 같은 심각한 경제 혼란 속에도 금과 은에 대한 달러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역사적 데이터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또한 탈렙은 비트코인(BTC)에 대해 '곧 사라질 운명의 유행'(destined to die fad)이라고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해 온 반면,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금이나 은과 같은 전통적인 상품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인민의 돈'에 비유하며 확고한 지지자 역할을 해왔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탈렙과 기요사키 사이의 논쟁은 귀금속과 같은 전통 자산의 미래와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의 부상에 대한 금융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논쟁을 보여주는 한 사례라고 유투데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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