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Khai) 프로젝트는 빠르고 안전하면서도 간소화된 결제 시스템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카이 프로젝트는 국가 간 거래 기능 강화로 자산의 경계를 허물고, 재무·회계 검증의 복잡성을 간소화 시켰다. 신용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어 공유정보 객관성을 통해 보험 등의 분쟁을 감소시키고, 배상청구를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구조화했다.
특히 탈중앙화 암호화 생태계로 인해 보안성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거래비용이 대폭 절감돼 남는 자원에 대한 공유가 가능해진다. 또한 우리가 이용하는 모든 상품의 조작없는 이력 추적이 가능하며, 모든 거래내역이 전산화되고 투명하게 보관된다.
카이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 및 운영 ▲우즈베키스탄 내 암호화폐공개(ICO) 합법화에 따른 사업 진행 ▲마이닝 단지 및 대규모 블록체인 R&D 기술지원 ▲정부 승인 가상자산 은행 설립 ▲우즈베키스탄 국립대 내 블록체인 학과 개설 등 정부가 진행하는 사업에 기술자문 협력재단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정보기술 전문인력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경제 발전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국내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최초로 정부차원에서 공인된 가상자산 거래소가 설립된 나라이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가상자산 거래소 구성'과 ‘디지털 경제발전 지원 펀드 조성'에 관해 대통령이 직접 결정한 결정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결정문은 우즈베키스탄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 및 운영 라이선스 요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블록체인 분야 민·관 협력 추진을 위한 펀드 조성 및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하는 내용이다.
특히 펀드 조성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분야 민·관 협력 추진 및 투자유치, 기술 분야의 현지 전문인력 양성 및 해외 고급인력 유치, 해외 선도기관과 기술지원 협력 확보 등을 결정했으며, 이는 가상자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카이 프로젝트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며 "카이 프로젝트는 하드웨어 산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카이 체인 상 기록을 분석하여, 보다 체계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 친화적인 정보 제안이 가능케 할 것이며, AI를 통한 새로운 생산물 창출을 가능하게 할 것"는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그는 "이로 인해 유저 각자의 소비 및 거래의 모든 내용을 분석할 수 있으며, AI연구자들 그리고 산업 이해관계자들 또한 새로운 수요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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