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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라이벌 '앱토스·수이', 상승 기대감으로 주목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2/14 [15:29]

솔라나 라이벌 '앱토스·수이', 상승 기대감으로 주목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12/14 [15:29]

▲ 출처: Aptos


레이어 1 블록체인 세계에서 솔라나(Solana, SOL)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알트코인인 앱토스(Aptos, APT)와 수이(Sui)의 낙관론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앱토스가 12일(현지 시각), 코인 2,500만 개를 발행한 뒤 20% 가까이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총 발행량은 2억 달러 이상이다. 전체 발행량 중 앱토스 재단에는 133만 APT가, 프로젝트 개발자에게는 1,200만 APT가 할당됐다. 투자자와 커뮤니티 구성원에게는 각각 842만 APT, 321만 APT가 발행됐다.

 

그와 동시에 앱토스는 9달러 이상으로 반등하여 최고 9.13달러까지 도달하는 등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또한, 매수 흐름이 촉진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강세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토스의 차이킨 자금 흐름(Chaikin Money Flow, CMF) 지표는 11월 11일(현지 시각) 이후 최고치인 0.24로 기록됐다. 이는 앱토스의 자산 유입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현재 앱토스의 상대강도지수(RSI)는 58.64로 확인됐다. 자금흐름지수(MFI)는 72.32로, 과매수 영역에 가까운 상태이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수이의 가격 전망에 주목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블런츠(Bluntz)는 엘리엇 파동(Elliott Wave) 이론을 제시하며, 거래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엘리엇 파동 이론은 금융 시장이 세 차례의 가격 상승과 두 차례의 가격 조정으로 이루어진 총 다섯 차례의 가격 변동 파동으로 구성된 흐름에 따라 가격 흐름을 보인다는 이론이다.

 

블런츠는 수이 시세 차트를 제시하며, 수이가 5차례 파동에 따른 가격 급등락을 끝내기 전 1.4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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