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밈코인 ‘봉크’, 역대 최고가 도달 후 순식간에 40% 폭락...내년 전망은?
하지만 일각에서는 봉크의 인기 상승세를 견인한 가치 급등 현상이 종료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디지털 자산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20일(현지 시각), 봉크의 거래가가 역대 최고가 기록 후 며칠 만에 약 44%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만에 기록한 랠리를 무효화하는 수준으로 거래가가 급락한 셈이다.
그러나 봉크는 금세 8% 이상 랠리를 기록하며, 어느 정도 회복 흐름을 보였다. 현재 거래가는 올해 초보다 약 10배 더 높은 수준이다.
현재 봉크의 시가총액은 11억 7,000만 달러로,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에 이어 밈코인 시장에서 세 번째로 시총이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크립토뉴스는 14일(현지 시각), 코인베이스 상장 영향으로 봉크 가격이 추가 랠리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내년 가격 전망을 제기했다.
이어,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내년이면 봉크의 랠리 추세가 잠잠해지고, 가격 안정 흐름을 보이기 시작할 가능성을 주장했다. 내년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이 펼쳐진다면, 봉크의 평균 거래가는 0.00003141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코인베이스 상장 후 24시간 만에 도달한 가격인 0.00003411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반면, 곰 세력이 시장을 장악한다면, 봉크 거래가는 0.00002222달러 미만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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