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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리플(XRP), 외부 상황 변수 존재하지만 강세 낙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05 [16:00]

애널리스트 "리플(XRP), 외부 상황 변수 존재하지만 강세 낙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1/05 [16:00]

▲ 리플(XRP)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위자드(CryptoWzrd)가 리플(Ripple, XRP) 낙관론을 펼쳤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크립토위자그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 시세 차트를 제시하면서 일일 기술 지표 분석 결과를 설명한 소식을 전했다.

 

크립토위자드는 리플이 강세 돌파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리플이 주요 손실을 회복하고, 상승세 기대감을 제시할 수 있는 흐름을 보이는 등 곰 세력이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과는 반대 흐름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플이 강세 반등 기회를 장악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세를 추진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관련 부정적 소식과 같은 외부 변수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리플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의 영향을 받았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낙관론 번복과 함께 비트코인이 4만 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는 위협이 제기되자 리플 가격은 지난해 10월 저점인 0.5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후 리플은 0.57달러까지 회복했다.

 

이에, 크립토위자드는 리플이 0.57달러까지 반등한 것이 일일 차트의 낮은 고점 추세선의 돌파 지점을 시사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리플이 0.57달러를 돌파한다면, 0.73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추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크립토위자드는 리플의 가격 변동성과 시장 불확실성을 인지하면서도 낙관론을 고수했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사이에 153.49%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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