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만9000달러를 지지선으로 만든 비트코인(BTC·시총 1위)이 다음에 정착할 정류장은 5만달러란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가난한 아빠' 저자이자 경제학자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2021년은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되는 해다. 2만달러 아래서 BTC 구매를 권장한다. 만약 BTC 구매의 기회를 놓쳤다면 은(銀)을 구매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민주당의 초선 하원의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가 발의한 '그린뉴딜' 정책은 미국을 곤경으로 몰아넣을 것이며, 은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금, 은, BTC는 기업가를 위한 밝은 미래"라 말했다.
또 암호화폐 트레이더 크립토 독(The Crypto Dog)이 트위터에서 “가격 변동성이 있긴 하지만 BTC가 2만달러를 무난하게 넘어설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1만4000달러 혹은 1만5000달러까지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다. BTC는 또 한번의 글로벌 투자 경쟁을 고조시켰으며, 이제 막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더문(The Moon)은 트위터를 통해 "많은 이들이 0.1 BTC 라도 사고 싶어한다. 지금도 완전한 형태의 BTC를 매수하기 어렵다(비싸다). 5년 후에는 0.01 BTC를 사는 것조차 힘들어질 것이다. 지금 매수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유명 크립토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말 BTC가 3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흐름으로 볼 때 BTC가 금, 부동산 가격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심지어 이들의 10배, 20배까지 오를 수 있다. 내년 크리스마스 전까지 최소 10만 달러, 30만 달러까지도 오를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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