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 급등, 시총 3위 굳건히

지난 24시간 동안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이 급등 흐름을 보이며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3월 1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인게코에서 바이낸스코인(BNB)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1.1% 급등한 약 2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메이저 코인 중 가장 돋보이는 실적이다.

이날 암호화폐(가상자산) 전문매체 크립토브리핑는 "이용자가 자신의 BNB 토큰을 바이낸스에 예치하고 연 8.49% ~ 27.49%의 이자 수익을 올리 수 있는 바이낸스의 스테이킹 서비스 시작 후 BNB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BNB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자체 토큰으로, 거래소로서뿐만 아니라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블록체인으로 시장을 빠르게 정복하고 있다.

BNB 가격은 지난달 338달러의 정점을 찍은 이후 40% 넘는 조정을 거쳤고, 최근 다시 반등 흐름을 보이며 사상최고가 경신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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