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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 이슈 속 비트코인 9억 2천만 달러 순유입…이더리움 3,470만 달러 순유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19:14]

미국 정치 이슈 속 비트코인 9억 2천만 달러 순유입…이더리움 3,470만 달러 순유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0/28 [19:14]

▲ 출처: 코인셰어즈 블로그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가 미국 정치적 요인으로 인해 급격히 늘어났으며, 이달 들어 유입된 자금만 9억1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 운용 자산의 12%에 해당하며, 올해 총 유입 자금은 270억 달러로 2021년 기록을 거의 3배 초과했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9억6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해 최대치를 보였으며, 독일과 스위스가 각각 1,470만 달러와 920만 달러의 소폭 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캐나다, 브라질, 홍콩에서는 소규모 유출이 발생했다.

 

비트코인에는 9억2천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이는 공화당의 지지율 상승과 같은 미국 정치적 요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달리 이더리움은 3,50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솔라나는 1,080만 달러, 블록체인 주식은 1,220만 달러의 유입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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