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크립토 해설가 코치 JV(Coach JV)는 비트코인과 XRP의 성장 잠재력이 여전히 높은 편이며,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몇 년 내 1BTC당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며, 채굴 완료에 가까운 공급 구조와 글로벌 수요 확대가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치 JV는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 중 95%가 이미 유통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 남은 5%만이 시장에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구상 모든 백만장자에게 1BTC씩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로 희소성과 가격 상승 압력을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의 지출 경고 트윗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비트코인 보유 행정명령도 비트코인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고 분석했다.
에릭 트럼프는 “아무도 팔지 않고, 모두가 비트코인을 원한다”며, 비트코인의 극심한 공급 부족 현상을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의 보수적 가격 전망을 17만 달러로 제시했지만, 100만 달러 전망에도 동의하는 입장을 보였다.
비트코인의 성장 가능성을 애플(Apple)과 비교한 사례도 주목된다. 팟캐스트 진행자 세드릭 영엘먼은 “2025년 BTC 10만 5,000달러는 1995년 애플 주식과 같다”고 말하며, 1,000달러 투자로 수십 년 뒤 6,300만 달러가 된 애플 사례를 비트코인에 대입했다.
한편 XRP에 대해서도 4,000% 이상의 상승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부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50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XRP가 1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만약, XRP가 100달러에 도달하면, 현재 약 2만 달러 가치의 XRP 1만 개 보유자가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한편, 바리C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2030년대에 XRP가 500달러에서 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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