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리플) 도미넌스가 역사적 저항선인 피보나치 0.5 지점을 다시 두드리며 상승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술 분석가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는 반복된 저항 테스트가 곧 강력한 돌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6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 도미넌스는 2019년 10월과 2020년 11월, 그리고 2025년 1월과 3월에 걸쳐 총 4차례 피보나치 0.5 레벨에서 저항을 받았다. 이 지점은 과거 약세장의 전환점으로 작용했으며, 현재 5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주요 변곡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그랙은 저항선을 '문을 두드리는 행위'에 비유하며, 반복적으로 문을 두드리면 결국 열린다는 ‘노크 이론’을 소개했다. XRP 도미넌스의 연속된 저항 돌파 시도는 매수 압력이 누적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전형적인 상승 전조로 해석된다.
만약 이번 시도에서 저항을 돌파할 경우, XRP 도미넌스는 상승 깃발(Bull Flag) 패턴을 형성하며 최대 27%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XRP의 시장 지배력 강화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 전환을 알리는 신호로 간주된다.
이그랙은 XRP 가격이 27달러에 도달하고 도미넌스가 27%에 이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5조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 시나리오가 실현될 경우, XRP의 시가총액은 약 1조 4,850억 달러에 달하게 되며, 이는 XRP를 블록체인 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다.
그는 이러한 전망이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강세장 조건 속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XRP 커뮤니티는 이를 기점으로 역사적인 상승장이 펼쳐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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