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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급등 뒤 덮친 경고등...차익 실현 매물 폭탄 임박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24 [09:33]

XRP, 급등 뒤 덮친 경고등...차익 실현 매물 폭탄 임박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24 [09:33]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한 달간 72% 상승하며 강세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두 가지 핵심 온체인 지표에서 매도 신호가 관측되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7월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의 바이낸스 거래소 내 보유량이 급증하면서 매도 압력의 전조로 해석되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7일 이동평균 기준 XRP의 거래소 보유량은 298만 개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현재 시세 기준 1,000만 달러가 넘는 규모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보유량이 늘어나는 것은 투자자들이 매도 준비를 위해 토큰을 이체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거래소 보유량이 급증해도 매수 수요가 이를 따라오지 못할 때는 가격 하락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락 신호는 선물 시장에서 확인됐다. XRP의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이 7월 10일 이후 줄곧 1 미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는 0.94로 집계됐다. 이 지표는 매수 거래량 대비 매도 거래량의 비율을 나타내며, 1 이하일 경우 매도세가 우세하다는 뜻이다.

 

간밤 XRP 거래가는 일시적으로 3.2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온체인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는 만큼 3.22달러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2.87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반대로 매도세가 진정되고 새로운 수요가 유입된다면, XRP는 다시 고점을 돌파하고 3.66달러 이상의 신규 상승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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