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온체인 평가 지표 상 중요한 분기점을 향해 다가서고 있으며, 특정 가격 수준을 돌파할 경우 과열 국면 진입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의 실현 가격(Realized Price), 진짜 시장 평균(True Market Mean), 그리고 활성 실현 가격(Active Realized Price)이라는 세 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현황을 분석했다. 이 지표들은 각각 네트워크의 평균 매입 단가를 추산하는데, 활성 실현 가격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은 지갑을 제외해 더 실제적인 수급 상황을 반영한다고 평가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 지표는 각각 약 2,100달러, 2,500달러, 3,000달러 수준에 형성돼 있으며, 현재 이더리움 가격이 이들 모두를 상회하고 있어 전반적인 수익 구간에 진입해 있는 상태다. 하지만 다음 단계의 경계로 제시된 '활성 실현 가격의 +1 표준편차' 지점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수준은 과거 이더리움이 과열되기 시작한 지점으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커졌던 구간이기도 하다. 현재 이 수치는 약 4,500달러로 확인됐으며, 이더리움은 아직 그에 도달하진 않았지만 최근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도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2024년 3월, 이더리움은 이 가격대를 테스트했지만 돌파에 실패했고, 2021년 강세장에서는 해당 수준을 넘어서며 비이성적 상승 국면으로 진입한 바 있다.
글래스노드는 "이더리움이 4,500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과도한 투기적 매수세가 형성될 수 있으며, 이는 주목해야 할 핵심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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