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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과 똑같다...비트코인, 320% 상승 시나리오 주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24 [23:30]

2020년과 똑같다...비트코인, 320% 상승 시나리오 주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24 [23: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현재 가격 움직임이 2020년 중반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면서 강세장 재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7월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4시간 기준 2.76% 하락해 3조 8,400억 달러로 줄었다. 비트코인은 11만 7,000달러를 재차 테스트했으며, 엑스알피(XRP), 솔라나(Solana), 도지코인(Dogecoin) 등 주요 알트코인은 더 큰 낙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이날 11만 8,800달러를 회복했으며, 연초 대비 여전히 27% 상승한 상태다.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인 댄 보로빅(Dan Borovik)은 비트코인의 최근 일간 차트가 2020년 중반 패턴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2020년 7월 20일 9,553달러에서 시작해 8월 17일 1만 2,480달러까지 상승했고, 이후 14% 조정을 거쳐 9월 초 지지선 재확인 후 2021년 4월 6만 4,900달러까지 상승하는 포물선형 랠리를 이어갔다.

 

보로빅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역시 2024년 11월 6일 하락 채널 상단을 돌파한 뒤 6만 9,404달러에서 2025년 1월 20일 10만 9,354달러까지 급등했으며, 이후 4월 7일 7만 4,441달러까지 조정을 받은 후 반등해 최근 사상 최고가인 12만 3,181달러를 기록했다.

 

그는 만약 2020~2021년 상승 구조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이 이번 사이클에서 5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현재 가격 기준 약 320% 상승한 수치이며, 시가총액은 9조 9,500억 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한편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 자오창펑(CZ)도 기관 자금 유입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이번 사이클에서 50만~10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해당 가격대 도달 시점을 2028년으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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