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가 부채가 37조 8,00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CNBC 진행자이자 전 헤지펀드 매니저인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매수 중이라고 밝혔다.
7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CNBC 방송에서 “나는 매우 걱정되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많이 산다”며, “37~38조 달러에 이르는 국가 부채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아이들을 위해 사고 있다. 다른 사람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왜 당신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사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이 금융 위기 상황에서 버틸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하며, 이를 “두려움에 대한 괜찮은 헤지”라고 표현했다. 미국이 부채 위기를 성장으로 극복하길 바란다고 언급하면서도, 현실적인 대응책으로 암호화폐 보유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크레이머는 그동안 암호화폐에 대해 비판과 지지를 번갈아 표명해왔으나, 이번 발언은 그가 재정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이번 매수가 자신의 미래뿐 아니라 자녀 세대의 금융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블랙록(BlackRock)과 같은 대형 기관의 매수 행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자신 또한 이러한 추세에 따라 움직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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