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카르다노(Cardano, ADA)와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각각 상위 10위권 플랫폼 코인과 대표 밈코인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두 자산 모두 투자자를 백만장자로 만들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카르다노는 시가총액 300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 12개월 동안 두 배 가까이 상승했지만, 100배 수익을 기대하려면 무려 3조 1,0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필요하다. 이는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다. 일일 활성 지갑 수는 평균 3만 8,000개로, 솔라나(50만 개)와 이더리움(40만 개)에 크게 뒤처져 있다. 디파이(DeFi) 시장에서도 총 예치 자산(TVL) 기준 점유율은 0.3%에 불과하다.
개발 부문에서는 연간 활동 중인 개발자 수가 3,513명으로 전체 블록체인 중 12위에 올라 있으며, 기술 개발은 활발한 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뚜렷한 대중 서비스나 수익 모델은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4분기 카르다노의 네트워크 수익은 180만 달러로, 같은 기간 이더리움의 5억 5,200만 달러와 비교해 미미한 수준이다.
반면 시바이누는 실질적 유틸리티 없이 커뮤니티와 밈 파워에 의존하는 구조다. 시가총액은 약 90억 달러이며, 자체 레이어2 체인 ‘시바리움(Shibarium)’은 누적 10억 건 이상의 거래를 기록했지만, TVL은 180만 달러에 불과하다. 개발자 활동도 거의 멈춘 상태로, 주요 깃허브(GitHub) 저장소의 코드 커밋 수는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밈코인은 단기적 유동성 장세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지만, 공급량 축소나 수수료 수익 모델 같은 구조적 강점이 없어 장기 투자 대상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따라 분석가는 카르다노가 시바이누보다는 높은 잠재력을 지녔지만, 이더리움(Ethereum)이나 솔라나(Solana)와 같은 확실한 가치 기반 코인에 자본을 분산하는 전략이 더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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