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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 두 배 급등 후 가격 흔들...기술적 붕괴 현실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02:30]

스텔라(XLM), 두 배 급등 후 가격 흔들...기술적 붕괴 현실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30 [02:30]
 엑스알피(XRP) VS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VS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스텔라(Stellar, XLM)가 7월 급등 이후 기술적 지지선을 하향 이탈하면서 단기 약세 전환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상승세를 이끌던 10일 단순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추세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LM은 최근 3주간 0.25달러에서 0.50달러까지 약 두 배 상승하며 강한 랠리를 펼쳤으나, 이번 주 들어 핵심 지표인 1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하회했다. 해당 지표는 단기 모멘텀을 판단하는 기준선으로, 이를 이탈한 이후부터 캔들 흐름이 불안정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XLM은 0.426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며, 이전 상승을 견인했던 기술적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매수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만약 빠르게 1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단기적인 추가 하락 가능성이 우세해질 수 있다.

 

이번 흐름은 자주 비교되는 엑스알피(XRP)와도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XRP는 현재 3.17달러 이상에서 구조적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점을 소화하는 과정에서도 하락 신호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달리 XLM은 상승 랠리 직후 곧바로 지표 붕괴가 나타나며 기술적 신뢰도가 약화된 상태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 후 지표 이탈은 시장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지속적인 반락은 거래량 감소와 함께 매수세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XLM이 다시 10일선 위로 올라서지 못할 경우, 시장은 이를 완전한 추세 전환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XLM이 이번 조정을 단순한 숨 고르기로 마무리하고 상승세를 재개할 수 있을지, 아니면 하락 추세로 전환할지는 향후 수일 내 기술적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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