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장에 대규모 토큰 언락이 예고된 가운데, 도지코인(Dogecoin, DOGE)도 이번 주 가장 주목되는 언락 대상 중 하나로 지목됐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 같은 공급 증가가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린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향후 7일간 수억 달러 규모의 알트코인 토큰이 순차적으로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특히 도지코인의 경우 약 9,550만DOGE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전체 유통량의 약 0.06%에 해당한다. 현 시세 기준으로는 약 2,290만 달러 규모다.
일반적으로 토큰 언락은 특정 암호화폐의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도지코인은 높은 일일 거래량과 깊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해당 물량을 시장이 무리 없이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언락은 일괄 방식이 아닌 선형 방식으로 진행돼, 한 번에 대량 물량이 쏟아지는 구조는 아니다.
이번 주 진행되는 토큰 언락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솔라나(Solana, SOL)로, 총 46만 5,770SOL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약 8,700만 달러에 달하며, 전체 공급량의 0.09% 수준이다. 도지코인에 비해 규모가 크지만 상대적인 비중은 유사한 수준이다.
이 외에도 트럼프(TRUMP) 토큰 489만 개(5,013만 달러), 월드코인(Worldcoin, WLD) 3,723만 개(4,467만 달러), 비트텐서(Bittensor, TAO) 5만 400개(2,149만 달러), 아발란체(Avalanche, AVAX) 70만 개(1,807만 달러), 셀레스티아(Celestia, TIA) 696만 개(1,420만 달러) 등의 언락도 예고됐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 같은 대규모 공급 증가가 단기적으로는 가격 압력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구조적 유동성과 분산 언락 방식이 이를 상당 부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지코인의 경우 밈코인 중에서도 깊은 시장 기반을 갖춘 만큼, 당장의 급락보다는 안정적인 가격 유지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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