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역사적 패턴에 따라 급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저명한 시장 분석가 멀린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는 X에서 "비트코인은 FOMC를 사랑한다"며 최근 7번의 회의 중 5번에서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가 제공한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3번의 회의 직후 최소 10%씩 급등했다.
구체적으로 2024년 11월 회의 후 40% 급등했고, 10월에는 16% 상승했다. 2025년에는 4월, 6월, 7월 FOMC 회의 후 각각 18%, 10%, 14% 급등했다. 하락한 경우는 2025년 1월 2% 소폭 하락과 2월 29% 조정 단 두 번뿐이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7,55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1.2% 하락했지만 월간 수익률은 9.2%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 오후 2시(동부시간) 예정된 FOMC 회의에서는 97.9% 확률로 금리 동결이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은 금리 결정보다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더 주목하고 있다. 금융 분석가 카스 아베(Cas Abbé)는 파월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최근 회동 이후 비둘기파적 어조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둘기파적 신호는 금리 인하나 완화적 금융 조건을 시사하는 것으로, 이는 비트코인 같은 위험 자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멀린 더 트레이더는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간의 강한 연관성을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글로벌 M2 증가와 밀접하게 연동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7,000달러에서 11만 8,700달러 사이의 대칭 삼각형 패턴 내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패턴이 정점에 가까워지면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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