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 시장의 총 예치자산(TVL)이 1,380억 달러에 도달하며 테라(UST)-루나(LUNA) 붕괴 전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의 거래 기간에는 일시적으로 1,400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8월 1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번 상승은 2022년 5월 테라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디파이 회복을 주도한 핵심 요소는 대출 및 스테이킹 서비스로, AAVE는 344억 500만 달러로 예치자산 1위를 기록했으며, 리도(Lido)는 336억 1,9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아이겐레이어(EigenLayer)가 180억 2,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위 3위에 올랐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며,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 통계에 반영하는 회계 기준 개정을 발표했다. 2029~2030년부터 각국은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국가 대차대조표에 반영하게 된다. 다만 국내총생산(GD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같은 변화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맞춘 회계 체계 현대화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디지털 플랫폼 등도 새 기준에 포함됐다. IMF는 이번 조치가 금융 혁신과 시스템 안정성 간 균형을 도모하려는 시도라고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보유 중인 6,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이번 변화로 인해 공식 자산에 포함하게 된다.
한편 비자(Visa)는 자사 결제 네트워크에 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을 본격적으로 통합 중이다. 최근 비자는 페이팔의 PYUSD, 유로 기반 EURC, 글로벌달러(Global Dollar)를 새로 지원하면서 스텔라(Stellar)와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확장했다. 기존에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기반의 USDC만을 지원했다.
비자는 2023년 이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2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 이후 기관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마스터카드는 전체 거래의 30%가 암호화 기반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으며, 아마존과 월마트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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