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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의 선택은?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승자는 누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1 [01:30]

피터 시프의 선택은?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승자는 누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11 [01:30]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금(金) 투자 옹호론자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 피터 시프가 최근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비트코인(Bitcoin, BTC)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에 의외의 선택을 내놨다. 그는 두 자산 모두 보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도, 굳이 고른다면 비트코인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8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시프는 최근 ETH에서 BTC로 전환하라는 자신의 기존 조언을 재확인했다. 그는 ETH 가격이 단기 상승했음에도 장기적으로는 BTC가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최근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과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면서 BTC 점유율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의 최근 흐름을 보면, ETH는 24시간 동안 1.14% 올라 4,213.86달러를 기록했고, BTC는 0.96% 상승해 11만 8,125달러에 도달했다. 그러나 ETH/BTC 비율은 같은 기간 -2.57% 하락해 ETH의 상대적 약세를 나타냈다. 현재 1ETH는 0.3565BTC로, 이전보다 0.00094BTC 줄었다.

 

기관 자금 흐름에서는 이더리움 ETF 유입액이 4억 6,100만 달러로 비트코인 ETF 유입액 4억 39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단기 비율 하락과 별개로 기관투자자들의 ETH 노출 확대 움직임을 시사한다.

 

시장 점유율도 변화 중이다. 비트코인은 59.1%로 전월 대비 4.91% 하락했지만, 이더리움은 13%로 3.34% 상승했다. 나머지 알트코인들의 점유율도 28%로 1.57% 증가해 자본이 점차 분산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시프의 발언은 비트코인의 절대 강세 전망과 이더리움·알트코인의 부상이라는 상반된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 재검토 필요성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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