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급락 속 ‘저점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과거 폭등 사례를 근거로 단기 반등 가능성을 점치지만, 극도의 변동성과 낮은 펀더멘털을 이유로 투자금 규모를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8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시가총액 약 70억 달러로 도지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밈코인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보유만 했어도 수익률이 4,527만 8,000%에 달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43% 하락하며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올해 각각 23%, 8% 상승하고, 엑스알피(XRP)가 44%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밈코인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도지코인은 36% 하락했지만 여전히 상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밈코인에 대한 관심이 식었을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시바이누가 과거 여러 차례 강한 반등을 경험한 점에 주목했다.
작년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시바이누는 비트코인 랠리를 따라 370% 이상 급등했고, 하락세 이후에도 미국 대선 시기였던 2024년 11월에 39% 반등했다. 이러한 변동성 패턴은 현재와 같이 관심이 낮을 때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시바이누가 펀더멘털 가치가 거의 없고, 장기적으로는 서서히 소멸할 위험도 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투자자는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 소액만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바이누는 ‘재미로 즐기는 자산’에 가깝지만, 인기 있는 밈코인이라는 점에서 단기 랠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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