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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년 만에 경고등 켜졌다...이번 주 대세 돌파냐 폭락이냐 갈림길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3 [23:30]

비트코인, 5년 만에 경고등 켜졌다...이번 주 대세 돌파냐 폭락이냐 갈림길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13 [23: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파생상품 시장에서 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경고 신호가 나타나며, 트레이더들이 고레버리지 포지션에 대거 몰리고 있다. 이는 가격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변동성과 대규모 청산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8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8월 비트코인의 30일 기준 추정 레버리지 비율(ELR) 변동 폭이 +0.4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이후 처음이며, 과거에도 이 구간은 급격한 가격 변동과 청산이 발생하기 전 나타난 패턴이었다.

 

비트코인은 8월 11일 한때 12만 2,000달러를 기록했으나 같은 날 11만 8,500달러 아래로 반락했다. 이후 가격은 11만 9,169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0.4% 상승했다. 주간 상승률은 4.4%, 월간 상승률은 2.6%로, 7월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2만 3,000달러 대비 약 3.1% 낮다.

 

기술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상승 삼각형 패턴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일목균형표가 단기 지지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상단 매물대가 주요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 구간 돌파 여부가 다음 추세를 결정할 전망이다.

 

한편,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세 속에 55%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57.5%로 소폭 반등했다. 이더리움은 8% 급등해 4,67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에 4.2% 차이로 다가섰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점유율이 50% 수준까지 하락하면 알트코인 시즌 초기 국면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시장 투심은 혼재돼 있다. 코인마켓캡의 알트시즌 지수는 37, 블록체인센터의 지수는 53으로 나타나며, 높은 레버리지, 기술적 압축 구간, 알트코인 자금 유입이 맞물리면서 비트코인의 단기 흐름이 균형 위에 놓여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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