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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연속 자금 폭주! 이더리움 ETF가 불붙었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5 [23:18]

8일 연속 자금 폭주! 이더리움 ETF가 불붙었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15 [23:18]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가 8일 연속 순자금 유입을 이어가며 8월 들어 비트코인(Bitcoin, BTC) ETF를 압도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ETH 가격을 사상 최고가 근처로 끌어올리며 기관 자금의 집중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는 총 순자산 292억 2,000만 달러를 보유해 ETH 시가총액의 5.34%를 차지하고 있다. 8월 들어 누적 순유입액은 3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15일 하루 동안만 6억 3,961만 달러가 추가로 유입됐다.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가 최근 8일간 26억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8월 둘째 주 주간 순유입액은 29억 1,000만 달러로, 7월 18일 주간 기록(21억 8,000만 달러)을 경신하며 출시 이후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자금 유입은 ETH 가격을 7일간 19% 끌어올려 약 4,650달러까지 상승하게 했다.

 

반면 비트코인 ETF는 8월 14일 하루 동안 2억 3,093만 달러 유입을 기록하며 7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같은 달 5일까지 나흘간 14억 5,000만 달러가 빠져나간 여파로, 8월 누적 순유입액은 13억 4,000만 달러에 그쳤다.

 

비트코인 ETF 역시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종목은 8월 초 사흘간 3억 7,221만 달러 유출 이후 반등해 현재까지 13억 3,000만 달러 유입을 기록했다.

 

ETH가 ETF 자금 유입에서 앞서나가고 있음에도, BTC는 최근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다만 이후 조정받으며 현재 11만 8,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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