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 급락 속에서도 비트마인(BitMine)이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에 나서며 보유량을 1,174,000만 ETH로 확대했다. 이는 현재 가치로 약 52억 6,000만 달러에 달해 비트마인이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 중 하나임을 다시 입증했다.
8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톰 리(Tom Lee)가 이끄는 비트마인은 최근 급락장에서 2만 8,650ETH를 장외거래(OTC)로 매입했다. 해당 물량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사 아컴(Arkham)과 룩온체인(Lookonchain)에 의해 확인됐으며, 이후 비트마인의 월렛심플(WalletSimple) 저장 시스템으로 이관됐다.
이러한 매수는 단기 하락장에서 대규모 기관이 저가 매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형적인 패턴과 일치한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짧은 시간 안에 다수의 대규모 ETH가 비트마인 지갑으로 이동해, 이번 매입이 사전에 계획된 움직임이었음을 시사한다.
비트마인의 공격적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자사 주식 BMNR은 60.45달러에서 57.81달러로 하루 만에 4.37% 하락했다. 다만 최근 5일간 34.01%, 한 달간 20.74% 상승하며 강한 주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ETH 가격은 4,433달러로 하루 새 0.98% 하락했지만, 최근 한 주 동안 10.09%, 한 달 동안 약 30.96% 상승했다.
비트마인의 이번 매수는 단기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의 장기 성장성을 확신하는 전략으로, 대규모 장외 매입을 통해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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