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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7월5일)

코리 | 기사입력 2019/07/05 [13:38]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7월5일)

코리 | 입력 : 2019/07/05 [13:38]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단기 저항선으로 보이는 12,000달러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강세론자이며 유명한 트위터 분석가인 필브 필브(Filb Filb)를 인용 "비트코인 챠트는 2017년 하반기에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를 되풀이하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비트코인이 먼저 12,100달러의 저항을 해소해야 한다. 하지만 14,000달러 예측은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또,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의 분석을 인용 ""지난 며칠은 개인적 의견으로는 베어트랩(bear trap, 속임수 하락)이었다. 비트코인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주에 비트코인은 12,000달러 이상 상승할 것이다. 이후 천천히 13,000달러를 넘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의 낙관적 전망은 이날도 이어졌다.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겸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말에 4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 움직임 외에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선물 승인,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 공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가능성, 기관투자자 참여 급증 등 많은 긍정적 요인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2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엄청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 하락장에 알트코인 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만 1% 가량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 캐시(BCH), 이오스(EOS) 등은 5% 가량 다소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도 맥을 못추고 있는 가운데 홍콩 소재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자체 발행 거래소 토큰 UNUS SED LEO(LEO, 시총 13위)와 크립토닷컴 체인(CRO, 시총 26위)는 5~7% 가량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19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 오늘의 가격상승폭 TOP 10 

사이버마일스 (26.58%) 레이든네트워크토큰 (13.68%) 파퓰러스 (9.1%) 프리마스 (8.54%) 아피스 (3.77%) 아크블록 (3.54%) 엘프 (2.82%) 월튼체인 (2.79%) 메탈 (2.5%) 피벡스 (0.68%) 

 

※ 오늘의 거래금액 TOP 10

대시 (320,747,448,063원) 모네로 (207,357,155,369원) 비트코인 (157,056,242,895원) 리플 (27,661,288,095원) 사이버마일스 (24,842,738,180원) 이더리움 (18,587,960,488원) 비트코인 캐시 (10,041,600,842원) 이오스 (9,156,197,107원) 레이든네트워크토큰 (6,390,986,346원) 파퓰러스 (5,077,801,61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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