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7월6일)

코리 | 기사입력 2019/07/06 [09:54]

[인포그래픽 뉴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7월6일)

코리 | 입력 : 2019/07/06 [09:54]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단기 저항선인 12,0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한 채 11,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1,000달러 넘게 떨어지면서 고점이 낮아지는 약세 패턴이 형성됐으나 주요 지지선(10,830달러)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거래량 증가를 수반하며 12,061달러를 돌파하면 연중고점인 13,88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하지만 중요 지지선인 10,83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지난 2일 저점 9,614달러로 추가 하락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이전 최저치인 9,6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6,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반면 13,800달러를 넘어 '순간적인 가격 붕괴(flash crash)'를 일으킨 14,000달러 저항선을 바로 통과한다면 비트코인은 순식간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주류 대중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는 재산의 50%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위험한가라는 질문에 "포트폴리오를 100% 법정통화로 채우는 것은 매우 나쁜 판단이다. 초인플레이션이나 통화정책 실패에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팜플리아노는 이어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강조하며 비트코인은 가장 안전한 컴퓨팅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주 초, 비트코인이 2021년 말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비트코인사토시비전(BSV, 시총 9위), 트론(TRX, 시총 10위) 등이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이중 이더리움은 미국 최대 선물거래소 CME그룹이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선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이 예상된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도지코인(DOGE, 시총 27위)이 20% 넘는 급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도지코인 급등 이유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상장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오늘의 가격상승폭 TOP 10 

월튼체인 (40.57%) 스트라티스 (9.72%) 아크블록 (4.04%) 하이퍼캐시 (3.06%) 파퓰러스 (9.6%) 디에이씨씨 (5.56%) 피벡스 (5.06%) 비트코인다이아몬드 (5.02%) 베잔트 (4.31%) 버지 (3.85%) 모네로 (3.49%) 

 

 

※ 오늘의 거래금액 TOP 10

대시 (462,530,535,827원) 비트코인 (132,524,338,810원) 모네로 (32,600,979,396원) 리플 (23,011,124,475원) 이더리움 (18,033,403,240원) 이오스 (7,202,240,003원) 월튼체인 (6,285,352,766원) 아크블록 (5,713,539,631원) 사이버마일스 (5,541,957,928원) 비트코인 캐시 (5,511,667,555원)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