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그라츠 "비트코인·이더리움만 10위권 안에 남을 것"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1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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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그라츠 "비트코인·이더리움만 10위권 안에 남을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0/11/17 [11:04]


글로벌 투자기관 골드만삭스 출신의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물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오직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만이 '톱10' 안에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영사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의 최고경영자(CEO) 노보그라츠가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목적이 각기 다른) 스테이블코인을 제외, 대부분 암호화폐의 성장 원동력은 개별 프로젝트 뒤에 있는 커뮤니티 덕분”이라며 “수많은 소규모 암호화폐가 이러한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알트코인이 현재 성장하고 있는 게 아닌 천천히 위축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5년 뒤에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제외한 현재 10위권에 자리한 코인들이 사라지고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인 아서(Arthur)는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말까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10대 암호화폐 리스트'를 공개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1, 2위로 꼽았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 캐시(BCH), 카르다노 에이다(ADA),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이오스(EOS), 모네로(XMR) 등은 해당 순위권에서 찾아볼 수 없다.

 

 

 

반면 대표적인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테마 토큰 유니스왑(UNI)과 와이언파이낸스(YFI)의 순위권 진입과 가치에 대해서 노보그라츠는 이들을 합성자산(synthetic equities, 특정 금융 상품을 추종하는 자산)에 비유하며, 배당금을 바꾸기 위한 배당과 커뮤니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처음 매수한 일을 회상했다. 

 

그는 "초반에 비트코인 3만개, 이더리움 50만개를 매수했다"며 "2012년 친구가 비트코인에 대해 물어봤다. 15분 동안 조사하면서 비트코인이 멋진 기술이며 자유주의자들이 그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당시 중국인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었고, 나는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가 첫 구매한 비트코인 가격은 당시 개당 약 95달러였다. 이더리움의 경우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에게서 개당 99센트에 50만개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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