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에 따르면 이번 주기에서 BTC 가격이 9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관련해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투자자인 댄 타피에로(Dan Tapiero)는 S2F 예측 모델의 역사적 정확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 10T 홀딩스(10T Holdings) 최고경영자(CEO) 타피에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113,000명의 팔로워에게 온체인 분석가 플랜비의 S2F 모델이 신뢰할 만한 비트코인 가격 척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S2F는 채굴자의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시장 주기를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피에로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모델의 정확성을 언급하며 12~18개월 내에 90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예상했다.
플랜비는 비트코인의 최근 랠리가 S2F 모델과 일치한다면서, 약 10개월 동안 강세장이 지속되겠지만 일시 30% 급락장일 연출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지난 1일 X에 "축적(Accumulation) 단계가 끝나고 강세장이 시작됐다.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는 앞으로 10개월 동안 급등, 그리고 수 차례의 -30% 하락을 반복하는 장세를 보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최근 거침없는 랠리를 펼치며 2021년 11월에 기록한 6만9천 달러의 사상최고가 경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3월 3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61,8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9.46% 상승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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