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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 900달러 뚫었다...자오창펑이 예언한 '슈퍼 사이클' 시작인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12 [22:20]

BNB 900달러 뚫었다...자오창펑이 예언한 '슈퍼 사이클' 시작인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12 [22:20]
BNB/챗GPT 생성 이미지

▲ BNB/챗GPT 생성 이미지    

 

BNB가 규제 완화 기대감과 월가 대형 기관들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900달러 선을 강하게 돌파하고 907달러까지 치솟으며 슈퍼 사이클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BNB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900달러 벽을 넘어 장중 907달러를 터치했다. 이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0.55% 상승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2,000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이 3,100달러 상단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흐름 속에서 나타난 돋보이는 성과다.

 

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Changpeng Zhao) 전 최고경영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슈퍼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를 2026년 우선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소식을 언급해 시장의 낙관론에 불을 지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당국의 태도 변화를 규제 감시 완화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는 BNB를 포함한 주요 토큰들의 투자 심리를 크게 개선하는 강력한 촉매제가 되고 있다.

 

대형 금융 기관들의 공격적인 시장 진입 또한 상승세에 기름을 붓고 있는데 웰스파고가 비트코인 현물 ETF 주식 3억 8,300만 주를 매입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되며 기관 자금의 대규모 유입이 확인됐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또한 지난주 자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월가 거대 자본이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으며 이는 BNB와 같은 알트코인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유동성 흐름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술적 지표인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와 상대강도지수(RSI)는 매수 압력 증가와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BNB는 현재 4시간 차트상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1차 저항선인 950달러를 넘어서면 심리적 장벽인 1,000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급격한 상승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85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향후 추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만약 850달러 지지 기반이 무너질 경우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820달러까지 밀릴 수 있어 투자자들은 거시 경제 지표 발표와 규제 관련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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