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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비트코인 시장 진출 예고

박소현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2/18 [21:32]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비트코인 시장 진출 예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2/18 [21:32]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시장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

 

17일(현지시간) 블랙록의 글로벌 고정수익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라이더는 CNBC 스쿼크박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블랙록이 암호화폐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등을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랙록이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비트코인을 ‘투자 적격’ 자산에 추가했다고 전한 바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랙록은 "자사가 운용하고 있는 두 개의 펀드가 비트코인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들은 비트코인 선물에만 투자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와 함께 런던 소재 암호화폐 월렛 및 거래소 운영사 블록체인닷컴은 1억2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블록체인닷컴은 현재까지 1억900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 루이스 베이컨의 무어 스트래티직 벤처스, 헤이먼 캐피털 매니지먼트 창업자 카일 배스, 액세스 인더스트리, 로비다 어드바이저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구글벤처스(GV), 레이크스타, 엘드리지 등이 해당 라운드에 참여했다. 

 

블록체인닷컴 설립자이자 CEO 피터 스미스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세계 최고의 매크로 투자자들이 투자에 참여했다는 것은 그들이 암호화폐 전략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암호화폐 기업 엘립틱 공동창업자 톰 로빈슨은 "전세계 은행들의 비트코인(BTC)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은행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국의 다수 은행들은 암호화폐 서비스 출시를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다만 영국 은행들은 가장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헤지펀드 더블라인캐피탈(DoubleLine Capital) 창업자인 제프리 군들락(Jeffrey Gundlach)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현재 경제 상황에서 안전 자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서 "올해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깔때기에 순간적으로 대량의 액체가 쏟아졌을 때 생기는 급류와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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