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 신흥 강자 엑스티거래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차례 거래소를 오픈했던 바나나톡이 마침내 독자적인 소셜네트워크 형태의 "바나나EX"개발을 완료해 이달 말 바나니언(*바나나톡 사용자를 일컫는 말)들에게 다시 찾아온다.
애초부터 바나나톡 채팅창에서 즉시 거래 가능한 환경을 제시하며 소셜거래소라는 신조어를 낳을 정도로 독특한 형태였던 “바나나EX”는 이번에 소셜네트워크라는 특징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려 신개념 소셜거래소로 재탄생 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호가 창의 매수/매도자의 투명성을 통해 일반적으로 익명성을 유지하는 기존 거래소와 전혀 다른 방향을 지향한다는 점인데, 이는 자전거래와 MM(마켓메이커)을 통한 인위적인 거래량 증대 보다, 천만이 넘는 다국적 유저를 가진 바나나톡 메신저의 특징을 살려 수백 가지 디지털 자산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거래 가능한 유저 친화적인 개발에 방향을 맞춘 것이다.
바나나EX는 가격 조작, 거래량 조작 등 주식시장에서는 흔히 발생하는 인위적인 마켓메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동시에 거래 진정성 확보와 불필요한 운영 비용까지 줄일 수 있어 수수료 없는 거래소라는 또 다른 유저 친화적인 조건까지 완성된다.
바나나톡 조우창 대표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가파른 상승이 주식거래소와 코인거래소의 격차를 줄여주고 있고, 각국의 CBDC 발행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바나나톡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신뢰에 기반을 둔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강남 테헤란로 한복판에 옥외광고 영상을 추가한 바나나톡은 시청률 20%가 넘는 국민드라마 펜트하우스 2와 시즌 3의 제작지원을 확정했으며, 채굴 가능 랭킹 게임 ‘바나나게임즈’, 독자적인 크립토 뱅크 ‘바나나뱅크’를 잇달아 출시하며 혁신적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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