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저자 "글로벌 부동산 붕괴 위기, 비트코인 사야할 때...9월 10만달러 전망"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BTC) 매수를 재차 권유했다.
기요사키는 29일(현지시간) X를 통해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교통은행의 부동산 부실채권 비율이 2022년 말 2.8%에서 2023년 말 4.99%로 급증했다. 현재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 투자 신탁, 부동산 뮤추얼 펀드 ETF,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계획은 이러한 가짜 자산으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쇄된 것은 어떤 것도 신뢰하지 않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법정화폐나 달러와 같은 가짜 자산에서 벗어나 금, 은,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기요사키는 지난 25일 X에 "4월 이전에 비트코인을 10개 더 매수하려고 한다"면서, "오는 9월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마트 머니는 미국이 세계 최대 채무국이고, 중국 부동산 시장·일본·독일 등이 불황이며, 일반 소비자는 신용카드로 생활하고 은행은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가짜 돈을 저축하는 가난한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4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70,34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73,750.07달러의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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