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 앞둔 비트코인캐시(BCH), 일주일 새 40% 급등

▲ 비트코인 캐시(BCH)/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14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캐시(BCH)가 다가오는 반감기 이벤트를 앞두고 지난 7일 동안 40% 급등했다.

2017년 비트코인(BTC)에서 분리된 비트코인 하드포크(Hard Fork)인 BCH는 1주일 전 418.46달러에서 637.71달러까지 치솟았다.

암호화폐 채굴 플랫폼 나이스해시(NiceHash)에 따르면 비트코인 캐시의 반감기 날짜는 현재 4월 3일(현지시간)로 예정되어 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캐시의 반감기는 4년마다 21만 블록 간격으로 진행되며, 4월 3일에는 현재 6.25 BCH인 비트코인 캐시의 블록 보상이 3.125 BCH로 낮아질 예정이다.

시가총액 기준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도 일주일 새 9% 이상 상승했다.

나이스해시에 따르면 BTC 반감기는 오는 4월 15일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오후 3시 59분 현재 BTC 가격은 70,025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BCH는 597.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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