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시총 1위)의 구매력이 상승함에 따라 향후 오늘날 금 본위제(화폐단위 가치와 금의 일정량 가치가 등가관계를 유지하는 본위제도)를 대체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핫한 인물인 아크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는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장문의 트위터를 통해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 초반 전화, 전기,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GDP 대비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비중이 현재보다 2~3배 높았다. 전화, 전기, 자동차 등 주요 기술 기반 플랫폼은 라이트 법칙(생산량이 2배 증가할 때 생산비용이 일정비율로 감소)과 학습곡선 등에 의해 디플레이션을 야기했다. 또한 금 본위제도 시행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날 진화하는 기술력으로 인해 발생한 게놈 시퀀싱, 로봇, 에너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기술은 1800년대 후반~1900년대 초반에 나타난 혁신의 축소판이다. 비트코인은 구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이로 이내 오늘날 금 본위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트윗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캐시 우드 CEO에게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S&P500 시가총액 비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 질문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 구단주이자 유명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an) 역시 "비트코인이 금을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통화로서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는 확신할 수 없다. 다만 금을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는 확신한다”며 “비트코인은 금 시가총액을 장악할 준비가 돼 있다. 천천히 그것을 이뤄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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