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FX 스트리트’가 투자 기업 ‘애드바이저허브(AdvisorHub)’의 보고서 내용을 최근 뉴스로 보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금융 기업 ‘모건스탠리(Mogan Stanley)’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중개인 추천 허용을 고려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이다. 즉, 중개인들이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추천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한 셈이다.
아울러 글로벌 투자 기업 ‘메릴린치(Merrill Lynch), 미국 금융 기업 ‘웰스파고(Wells Fargo)’ 등도 일부 고객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를 제공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다국적 금융 기업들의 암호화폐 가치 평가 기조가 과거 대비 확연히 달라진 양상이다.
이로써 암호화폐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것은 물론 가격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부(Raboo) 등 신흥 코인에 대한 잠재적 파급 효과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라부(Raboo)코인은 소셜파이 매커니즘과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밈(meme) 코인이다. 밈은 개인 또는 집단에게서 생각, 믿음 등이 다른 곳으로 전달될 때 이뤄지는 모방 가능한 사회적 단위를 총칭한다.
밈 코인은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서 유행하는 사진, 영상, 유머 콘텐츠 등으로 정의되는 밈에서 영감을 얻어 구축된 가상화폐 테마다. 라부 코인은 웹 3.0 공간에서 밈 애호가들을 위해 활기찬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라부(Raboo)코인의 경우 독특한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SNS 콘텐츠 수익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 구조가 돋보인다. 실제로 라부(Raboo) 코인은 커뮤니티 보상 그리고 이벤트 참가 수익을 통해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밈의 패러다임 특성 상 커뮤니티에 대한 확실한 충성심을 기반으로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해 수요층이 확실하다는 장점을 지닌 것이 포인트다. 현재 라부(Raboo) 코인은 세 번째 단계의 사전 판매에 돌입한 상태이며 5,000명 이상의 회원, 약 1,800명의 토큰 보유자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확보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라부(Raboo) 코인 등 신흥 코인 플랫폼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예측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슈가 신흥 코인에게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또 이더리움 상승세를 예로 들며 라부(Raboo) 코인 등 신흥 코인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많다.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확장성,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이더리움 핵심 프로토콜의 지속적인 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대형 투자자들을 뜻하는 이더리움 고래들이 적극적인 매수 입장을 견지하면서 하락세 방어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이더리움은 커뮤니티, 투자자 등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 라부(Raboo) 코인의 경우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기반의 밈 코인인 만큼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의 기술 발전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으로 인해 향후 신흥 코인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의 한 관계자는 “모건스탠리가 비트코인 ETF를 고객들에게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실현이 된다면 라부(Raboo) 등 밈 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통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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