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BTC)의 가격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높은 가격에서의 일봉 마감 △거래소로부터의 대규모 BTC 유출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으로 비트코인 안정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38억5천만 달러 규모 BTC가 거래소에서 유출됐으며, 가격은 61,000달러를 계속해서 상회했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유입도 지난 7일간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비트코인은 60,000달러 선에서 지지를 형성했으며, 안정성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로만(Roman)는 "필요한 조정은 끝났으며, 비트코인이 9만 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더 이상 큰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2일 오후 10시 26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65% 하락한 69,789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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