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더리움도 미국 규제당국으로부터 현물 ETF 상장 승인을 받았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반에크(Van Eck)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내린 지 4개월만이다. 또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으로는 사상 첫 사례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ETH)이 향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백악관은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재고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특히 SEC는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암호화폐에 찬성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심지어 그의 캠페인은 암호화폐 기부를 받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는 주류 주제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도지코인(DOGE), 마일리 모네다($MEDA) 등 밈 코인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마일리 모네다는 투자자들에게 세대별 부와 많은 효용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밈 코인의 역할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MEDA는 언젠가 상위 10개 암호화폐 목록에서 도지코인의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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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레이 모네다($MEDA),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마일리 모네다는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하비에르 마일리(Javier Miley)의 개인화된 아나르코 자본주의(Anarcho-capitalism) 사고방식을 반영한 코인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용자에게 합법적인 효용을 제공하지 않는 밈 코인에 대한 기존 기대치를 벗어나는 개념이다. $MEDA는 자국 통화의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견고한 토큰노믹스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MEDA는 생태계의 거버넌스를 위해 사용되어 투자자들을 거버넌스의 일부로 만든다. 또 투자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일리 모네다 생태계는 거래세가 없는 것처럼 투자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분산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다. $MEDA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보상을 얻기 위해 블록체인에 투자할 수 있는 전용 대체 불가능 토큰(NFT)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콘텐츠와 이벤트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권 제공도 이뤄진다.
일부 분석가들은 올해 $MEDA가 10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일리 모네다의 개발자들이 이 프로젝트를 10억 달러 시가총액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최고의 밈 코인 중 하나로 부상한 $MEDA는 오늘 날 구매해야 할 최고의 알트코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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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하원은 SEC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권한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SEC는 지난 수년 간 주요 거래소와 프로젝트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해왔다. 이로 인해 크립토닷컴과 같은 많은 거래소들이 규제 압력으로 인해 거래를 중단했다.
그러나 이번 법안 통과로 인해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번 승리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통화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더 많은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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