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킬러' 솔라나, 알트코인 랠리 주도...SOL ETF 승인 기대감에 상승세 탄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04 [22:45]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는 솔라나(SOL) 코인은 최근 2주간 최저치인 178달러를 기록한 후 강력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현재 솔라나는 일일 거래량이 6.59% 증가해 37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알트코인 시장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 일각에서는 SOL이 과매수 상태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56을 기록하고 있다. RSI는 0~100 사이의 수치로 자산이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30 미만은 과매도로 간주된다. 현재 SOL의 RSI 56은 중립 범위에 속해 있으며, 향후 움직임은 비트코인(BTC)과의 상관관계 등 시장 외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SOL은 210.37달러에서 219.5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시세는 217달러로, 하루 동안 2% 이상 상승했다. 이는 2024년 11월 22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263.83달러) 대비 약 18% 낮은 수준이다.
솔라나의 강한 반등세는 2025년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가능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ETF 전문 회사 ETF 스토어의 네이트 제라시 대표는 "올해는 승인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언급했다. 현재 뉴욕 소재 투자사 반에크를 비롯해 그레이스케일, 21셰어스, 비트와이즈, 캐너리 캐피탈 등 5개의 자산운용사가 솔라나 현물 ETF를 신청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솔라나의 강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요 저항선 돌파와 시장 전반의 상승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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