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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뱅크, PAYBA와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 체결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9:30]

크립토뱅크, PAYBA와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 체결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11/22 [19:30]


가상자산 토털 금융솔루션 크립토뱅크(CRYPTOBANK)가 PAYBA와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한국시간) 밝혔다. 

 

크립토뱅크는 가상자산을 실시간 결제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독자적인 양방향 QR 결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특정 페이만이 아닌 가상자산을 포함한 모든 QR결제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사용자가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나 경험이 없어도 직관적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가상자산의 실시간 결제를 위해서는 기술적 문제 외에도 정산시스템, 결제인프라 구축, 법률 문제 등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크립토뱅크는 이를 위해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하나씩 순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크립토뱅크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PAYBA는 글로벌 페이먼트 핀테크 기업으로써 글로벌 페이먼트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PAYBA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다양한 국가에서 별도 환전없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며, 타 가상자산업체도 크립토뱅크와 제휴를 맺으면 PAYBA가 보유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크립토뱅크 관계자는 "이번 MOU는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본래 가상자산 프로젝트는 P/G사와 직접적인 제휴가 어려우나 이번 PAYBA와의 제휴로 가상자산이 실제 P/G사를 통해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될 전망"이라 밝혔다.

 

한편, 크립토뱅크는 중장기적 계획으로 스마트 QR 결제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대표적 탈중앙화 디파이(De-Fi) 플랫폼 중 하나인 클레이스왑에서 CBANK 토큰의 유동성 공급 및 참여자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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